신안교육, 학교장 협의회로 ‘공동교육과정’ 본격 시동…도서 맞춤 미래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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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 학교장 협의회로 ‘공동교육과정’ 본격 시동…도서 맞춤 미래교육 강화

- 신규 전입 교장 13명 환영…교육발전특구 연계 정책 추진 본격화
- 소규모 학교 한계 넘는 공동교육과정 확대…학생 선택권·교육 질 동시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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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성종화 기자] 신안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교육 방향 공유와 학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열고,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확대에 본격 나섰다.신안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신안교육의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 교장 9명, 중등학교 교장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전입 학교장에 대한 환영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신안교육 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의회의 핵심 의제는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였다. 신안교육지원청은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한 교육 환경을 고려해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해양 교육 등 특화 교육과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 간 경계를 허물고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함께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협의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강조됐다. 학교장들은 현장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신규 전입 학교장들이 신안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신안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안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협의회를 정례화해 현장 중심 정책 추진과 함께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신안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장 협의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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