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정기회의에는 심의위원 24명이 참석해 ‘2025년 심의위원회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심의위원회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위원회 위임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안 처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한 절차 개선과 함께, 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다양한 의견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심의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는 학교폭력책임교사, 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이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에서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정책 변화와 함께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 기관별 역할 정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한 처벌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그리고 관계 회복을 통한 교육적 해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균형 잡힌 사안 처리와 예방 중심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또한 학교폭력책임교사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며 현장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지현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초기 대응의 세심함과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공정한 사안 처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 -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