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SMR 기반 에너지 전환으로 전남 동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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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SMR 기반 에너지 전환으로 전남 동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

- 여수·광양 국가산단, 석유화학·철강 미래형 산업으로 구조 전환
- 탄소 규제·글로벌 공급과잉 극복 위한 ‘저탄소 산업단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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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장형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전남 동부권 국가기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 대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주 의원은 여수와 광양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의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 등 복합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 의원은 "전남 동부권은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지탱해 온 핵심 거점이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에너지 비용 상승, 탄소 규제 강화로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국가기간산업의 에너지 구조와 생산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주 의원은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방안으로 SMR(소형모듈원자로) 기반 산업용 전력 공급 체계를 제시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으며, 산업단지 단위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차세대 원전 기술이다. 이를 도입하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 의원은 "석유화학과 철강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전력 비용이 곧 생산 경쟁력”이라며 "SMR을 산업단지 전력 인프라로 도입하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전력 비용을 낮춰 글로벌 공급과잉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구조의 친환경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덧붙였다.

전남 동부권 산업 대전환의 구체적 계획으로는 여수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 산업으로 재편하고, 광양 제철산업단지는 수소 기반 철강 공정 등 미래형 기술과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 포함된다.주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산업 축소가 아니라 에너지 구조와 생산 체계를 혁신하는 산업 대전환”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국가 차원의 산업 전환 전략과 연계해 동부권을 미래형 에너지·첨단 소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유지와 함께 대규모 고용 기반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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