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석유·화학 산업, 위기 딛고 도약할 지렛대
박수현 후보는 먼저 석유·화학 산업의 회생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장기적 업황 침체와 중동 사태로 인해 서산·대산 지역 석유화학기업의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다. 2022년 1조4,951억원이던 서산 석유화학기업 국세 납부액은 2024년 1,160억원으로 91.9% 감소했고, 법인 지방소득세는 429억원에서 32억원으로 92.5% 줄었다.박 후보는 "대산 1호 프로젝트와 함께 원료 국내 우선 확보, 특별 금융지원,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추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유일한 민간산단인 대산산단의 국가산단 지정 추진을 통해 산단 혁신과 용수·교통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에너지 비용 완화, 중소기업 경영 안정자금 지원, 소비 촉진 정책 병행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X 산업혁신, AI 시대 경쟁력 확보
박 후보는 "AI 시대에는 하루 늦으면 한 세대가 늦는다”며 산업 혁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AX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주요 산업단지에 AI 실증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이는 박 후보가 지난 12일 발표한 ‘충남 AI대전환’ 1호 공약과 맞닿아 있다. AI 제조업 표준모델과 테스트베드 ‘AI오픈랩’, GPU·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세계 1,550억 달러 규모(2030년 전망) AI 제조 시장 진출 기반을 조기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야간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 위기 대응 전략
박 후보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제 활성화도 강조했다. "지역 관광을 ‘낮에 보고 떠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즐기고 머물며 소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야간 명품·상설 공연 지원, 지역관광 기획·개발을 통해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이를 지역 일자리와 연결해 충남 경제에 새로운 엔진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박 후보는 "새로운 시선으로 설계한 담대한 추경이어야 현재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책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 충남도민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 -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