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배알도 별빛야영장’ 개장, 섬진강 노을 속 체류형 관광 새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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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배알도 별빛야영장’ 개장, 섬진강 노을 속 체류형 관광 새 지평 열다

- 카라반 10대 포함 100면 규모…가족·연령대 맞춤 편의시설 완비
- 버스킹 공연·체험시설 등 문화와 휴식 함께 즐기는 관광 거점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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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형덕 기자] 광양시가 섬진강과 남해가 만나는 자연환경 속에서 조성한 ‘배알도 별빛야영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개장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류형 관광 시설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개장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 후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야영장 시설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섬진강과 어우러진 노을 풍경이 야영장 개장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배알도 별빛야영장은 캠핑과 휴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체 100면 규모 중 현재 66면을 우선 운영하며, 나머지 34면은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카라반 10대를 포함한 시설은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연령대별 맞춤형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주요 시설로는 샤워장, 개수대, 세족장, 커뮤니티센터 등 편의시설과 함께, 버스킹 공연장, 네트체험시설, 어린이 집라인, 바닥분수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용객은 인터넷 예약 사이트 ‘캠핏(www.camfit.c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이용요금과 시설 현황, 예약 일정 등 세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배알도 별빛야영장은 섬진강과 남해가 만나는 자연 속에서 캠핑과 휴식,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배알도 섬정원, 섬진강 별빛스카이, 정병욱 가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개장은 광양시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사진

1.2 - 배알도 별빛야영장’개장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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