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웰빙 마라톤 성황…전국 마라토너 2000명 ‘건강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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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웰빙 마라톤 성황…전국 마라토너 2000명 ‘건강 레이스’

- 금산인삼엑스포 주차장 일원서 개최…자연 속 달리며 봄기운 만끽
- 인삼튀김·경품 이벤트까지 풍성…“웰빙 스포츠 도시 금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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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김라희 기자]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군이 전국에서 모여든 마라토너들의 열기로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렸다.금산군육상연맹은 지난 14일 금산인삼엑스포 주차장 일원에서 ‘2026 금산 인삼 웰빙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약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으면서 현장은 마라톤 열기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 시민부터 전문 마라톤 동호인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금산인삼엑스포 주차장을 출발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이어진 코스를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완주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행사장 곳곳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대회 현장에는 마라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산의 대표 먹거리인 인삼튀김을 맛볼 수 있는 간식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트 게임과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금산군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주요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고, 금산경찰서와 금산군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통해 교통 통제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금산군육상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의 자랑인 인삼처럼 건강한 활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참가자 모두가 금산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와 마라톤 대회를 통해 금산을 전국적인 웰빙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2026 금산 인삼 웰빙 마라톤 대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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