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관광축제와 명예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발굴해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에서는 글로벌·인바운드 관광 경쟁력, 콘텐츠 경쟁력,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 축제 운영 및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공모 결과 전국에서 글로벌 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 축제 4개가 선정됐으며,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예비 글로벌 축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축제에는 2026년 국비 2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장흥의 젖줄인 탐진강의 깨끗한 물을 활용한 참여형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특히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비트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과 숲 – 休(휴)’를 주제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기존 물놀이 중심 축제를 넘어 물·숲·치유를 결합한 글로벌 웰니스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6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축제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홍보와 국제 교류를 확대해 세계인이 찾는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정남진 장흥 물축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