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훈련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병원으로 확산되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최초 화재 상황을 전파한 뒤 119에 신고하고 초기 대응에 나서는 과정부터 환자 대피 유도, 휠체어와 들것을 활용한 환자 이송, 안전한 대피 동선 점검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특히 환자 이동이 쉽지 않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의료진과 구조 인력이 협력해 환자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절차와 대피 동선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실전형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요양병원은 환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인 만큼 산불이나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장성군이 최근 산불로 인한 요양병원 화재 대응 훈련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