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점검은 기존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반기 정기 점검에 더해, 준공 이후 시간 경과와 계절 변화에 따른 구조물 상태를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출렁다리의 특성을 고려해 수치 기반의 과학적 점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전문 기술진을 투입해 장력 측정값과 설계 자료를 비교 분석하고, 케이블 늘어짐 여부나 장력 불균형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온 상승에 따른 강재 팽창과 등산객 하중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수·보강 필요성을 판단한다. 필요 시 즉각적인 케이블 긴장력 조정 등 안전 관리 조치도 시행한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높이 45m, 길이 275m에 달하는 무주탑 형태 보도교로, 금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금산의 대표 관광 명소다.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장력 측정과 안전 진단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월영산 출렁다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