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사업은 과역면 신곡리 일원 1,547,637㎡(약 46.8만 평) 부지에 총 2,800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LF의 100% 자회사인 ㈜구곡조경이 시행을 맡는다. 2029년까지 18홀 규모 정규코스 대중골프장과 300실 규모 리조트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은 고흥군 최초의 골프장 조성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규모 민간자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일 ㈜LF 부회장은 "약 47만 평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자연 지형과 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를 설계했다”며 "국내 18홀 골프장 평균 면적이 30만 평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규모 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프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전국 최고의 골프장을 조성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사업 추진은 2022년 신규 사업법인 설립으로 시작돼 2025년 골프장 코스 기본 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1월 토지 매입을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관련 인허가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관리계획 결정, 지형도면 고시, 개발행위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사업시행자는 책임 있는 투자와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 고흥군, 최초 골프장 조성... ㈜LF와 2,800억 원 대규모 투자유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