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간담회는 충북체육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충북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충북 체육 발전 방향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체육 발전 전략과 대형 스포츠시설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도는 특히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이 지역 체육 인프라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전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문화행사 개최에 유리한 입지”라며 "돔구장이 조성되면 프로야구 경기와 각종 스포츠대회는 물론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까지 가능한 사계절 복합 스포츠·문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관람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충북도는 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대회 개최가 약 1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운영 준비에 대한 체육계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은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돔구장 유치와 함께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북이 중부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향후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통해 돔구장 조성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중앙 체육계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 - 대한체육회장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