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의회에는 시군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 민간 측량대행업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회의에서는 ▲충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 ▲2026년 사업 추진 일정 ▲현장 측량 수행 절차 및 행정사항 ▲측량 대행자 안전·보안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계 분쟁, 현장 측량 애로사항, 주민 협의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내 47개 지구, 총 1만8,497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총 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토지 경계 정비와 디지털 지적 구축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도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약 110여 년 전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최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전국적으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약 55만 필지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공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측량 품질 관리와 안전 관리에도 집중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승래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민·관·공 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품질을 높이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민관공 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