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동물의약품 기업인 이글벳과 코미팜을 비롯해 보람바이오, 화인에프티, 라피끄 등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 8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들은 산업 성장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전문 인력 수급 문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 △바이오 원료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산업 특성상 전문 인력 확보가 쉽지 않고 제품 개발 이후 인허가 과정이 길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지자체와 함께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도 충청남도와 협력해 삽교읍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과 제품 실증, 인력 양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그린바이오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이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인프라가 실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그린바이오산업 기업인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