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과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행정 통합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준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특히 양 기관은 향후 통합 추진의 기준이 될 업무 로드맵 구성 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로드맵에는 단계별 추진 일정과 주요 과제, 분야별 역할 분담, 협의 및 점검 체계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향후 교육행정 통합의 실행 계획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무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양 기관은 우선 검토 분야로 ▲정보시스템 통합 ▲자치법규 정비 ▲조직·기구 및 정원 설계 ▲교육재정 및 공유재산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교육정책 가운데 교육과정 분야 등 5개 영역을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단계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교육행정 통합이 추진될 경우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차 협의회는 교육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을 실행 계획 수준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역시 "양 기관이 공동 협의와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업 체계를 점차 체계화하고 있다”며 "통합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해 안정적인 교육행정통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과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은 앞으로도 정례 협의를 이어가며 분야별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추진단 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