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협약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농협이 상생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르면, 기본소득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일부는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적 기부 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로컬푸드 및 신선식품 판매 확대 ▲주민 수요 기반 상품 발굴 ▲농협 유통망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 제공 등 구체적인 상생 협력 방안이 담겼다.
군과 3개 농협은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정책 정보 공유는 물론, 군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운영 전반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제도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지역 순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핵심은 돈이 지역 내에서 돌고 돌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지역 농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본소득이 군민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 소멸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으로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단순 지원책이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사진 - 농어촌 기본소득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