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대학 총학생회와 정책 간담회…청년 정착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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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대학 총학생회와 정책 간담회…청년 정착 해법 모색

-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정책 공유… “충남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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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충청남도가 도내 대학 총학생회와 직접 소통하며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2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함께 ‘2026년 도-대학 총학생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과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일자리와 정주 여건, 지역인재 육성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 대학은 건양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청운대, 충남도립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한국폴리텍IV대 아산캠퍼스, 한국폴리텍IV대 충남캠퍼스, 한서대, 혜전대, 호서대 등 20곳이다.

도는 대학생들이 지역 청년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이날 도가 안내한 주요 정책은 ▲청년친화기업 인재 채용, 창업·창직 지원, 청년인턴 등 일자리 정책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충남형 리브투게더, 청년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복지 정책 ▲청년문화예술패스, 천원의 아침밥, 장학제도 등 문화·교육 정책 등이다.특히 도는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충남청년포털(youth.chungnam.go.kr)’ 활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해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남 지역 29개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률은 약 20% 수준으로, 도는 이를 끌어올리는 것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청년정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해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착률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알지 못하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총학생회가 대학 구성원들에게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또 "대학 총학생회는 청년을 대표하는 리더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해 달라”며 "청년들과 함께 충남 청년정책의 방향을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충남도는 앞으로도 대학생과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청년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인재가 충남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1.2 - 대학 총학생회 정책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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