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청계면 도대리 일원 농지에서 씨감자 240kg을 식재하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수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청계면 도대리에 거주하는 김순후 씨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 취지에 공감해 약 800평 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임대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본격적인 식재에 앞서 종자 절단 작업을 비롯해 퇴비와 비료 살포, 로터리 작업, 비닐 피복 등 밭 조성 작업을 진행하며 준비 과정을 꼼꼼히 마쳤다.식재 당일에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씨감자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감자를 심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박정수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복지기금을 조성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옥수수 재배와 판매를 통해 약 300만 원의 수익을 마련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 바 있다.협의체는 이번 감자 수확으로 얻은 수익 역시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 - 씨감자 심기 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