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회의는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여수국가산단 내 정유·석유화학 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의 영향 분석, 대응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여수국가산단 주요 기업들의 원유 및 납사 수급 상황, 국제 유가 동향, 물류 차질 가능성 등 산업 전반의 위험 요소를 종합 점검했다.
특히,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수산업 등 지역 경제 취약 부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석유화학 기업 운영 상황 지속 모니터링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농·수산업 면세유 수급 점검 ▲물가 안정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여수시는 또한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 에너지 가격 안정 대책, 석유화학 산업 지원, 농·수산업 유가 부담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지역 산업과 민생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선제적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수시는 앞으로도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필요 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추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 - 여수시, 중동사태 대응 ‘민생경제 안정 긴급 간부회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