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도로 개설사업은 2014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연장 662m, 폭 20~25m의 왕복 4차로로 조성됐다. 그동안 조례사거리 일대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도로 개통으로 인해 조례사거리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고, 순천법원 방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도로 확장을 넘어 도시미관과 안전성까지 고려한 점이 주목된다.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고압선 지중화 공사를 병행함으로써 미관 개선과 안전 확보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암절취 공법으로 공사 방식을 변경했고, 아파트 주변에는 방음벽과 방음림을 설치해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개통식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은 조례동 일대 11년 숙원사업의 결실로, 교통체계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순천 풍전주유소 조례마을 간 도로 위치도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