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담양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예대전은 40년 이상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전국 규모의 행사로, 대나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예품 발굴에 주력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융·복합 분야’와 대학생부 ‘실용 디자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나무 공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 참가자는 대나무와 다른 소재를 결합한 현대적 창작 작품을, 대학생 참가자는 담양이나 대나무 공예를 상징하는 기념품 디자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한국대나무박물관(061-380-2905)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총 62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2,8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입상작은 2026년 5월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약 90일간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시돼 관람객과 만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예대전은 새단장을 앞둔 박물관 기념상품 개발의 첫 걸음이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전국의 재능 있는 공예인과 대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담양 대나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예대전은 관광 기념품, 생활 소품, 인테리어 및 사무용품 등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을 발굴하는 자리로, 담양의 대나무 문화와 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사진 - 2026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