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회의에 앞서 열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해남교육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첫발을 응원했다. 신규교사들은 해남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의 가치와 학교 현장을 품은 교육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의 핵심 주제는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의 공존, 해남다움의 실현’이었다. 조연주 교육장은 "해남의 아이들이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남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성찰할 수 있는 교육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학교별 특색 있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학생들이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AI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해, AI 이해·활용·윤리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 속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학생들의 AI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학교급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AI교육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전환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기반으로 한 ‘해남다움’ 교육의 구체적 실천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해남의 자연과 역사, 문화, 사람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 교육장은 "신규교사들과 함께 새로운 해남교육의 힘을 모아 독서인문교육, AI교육, 해남다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해남미래선언의 비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력 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교(원)장 회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