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은 청사 경비, 시설 관리, 도로 보수, 환경 미화 등 공공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338명의 현업 근로자를 핵심 보호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각종 현장 업무 특성상 사고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 팀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리자와 63명의 관리 감독자가 현장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들은 현업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 활동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군이 관리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사업장별 유해·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지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현장 컨설팅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확대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 등이다.특히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실시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법적 기준 준수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법적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의 관리와 예방 활동을 통해 ‘무재해 완도’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번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확정했으며, 올해부터는 부서별 세부 이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진 - 완도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