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서비스와 공공 안전 서비스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만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가 포함되며 드론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1억1천만 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산불 예찰·감시) 2억3천만 원 등 총 3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주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과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 배송은 연간 200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산성시장과 사곡면 등 3개 거점과 15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또한 배달 서비스는 지역 배달 플랫폼인 ‘휘파람’ 앱과 연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관광지,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주시는 3년 연속 드론 배송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그동안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기술 실증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협력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 안전 서비스 강화에도 나선다.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봄과 가을 산불조심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한 산불 취약지역 집중 예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관련 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공주시가 드론 기반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관광지를 연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산불 감시 등 공공안전 분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 드론 산불감시
사진2 - 드론 배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