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도덕저수지에 ‘1.8km 힐링 둘레길’ 생긴다…8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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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도덕저수지에 ‘1.8km 힐링 둘레길’ 생긴다…8월 완공 목표

- 5억5천만 원 투입 ‘도덕저수지 오솔둘레길’ 조성…산책·관광 함께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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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 전남 고흥군이 도덕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덕저수지 오솔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도덕면 도덕리 31번지 일원 도덕저수지 주변에 총연장 1.8km 규모의 오솔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5억5,5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마련하고, 저수지 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힐링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고흥군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5억3,500만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야자매트 포장 760m ▲보도 설치 151m ▲보도교 20m 설치 ▲차선 도색 ▲덱 계단 설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저수지 지형과 기존 도로 여건을 고려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단순한 농업용 수리시설에 머물렀던 도덕저수지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책 코스를 통해 소규모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도덕저수지 오솔둘레길은 주민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둘레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도덕저수지 오솔둘레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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