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민 25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 변화와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행사는 크게 정책 설명과 주민 의견 청취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통합 이후 담양군의 발전 방향과 광주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 구상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담양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과 제3순환도로(담양 대덕~화순 구간) 확충 등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담양호와 추월산 등 풍부한 자연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담양을 광주와 연계된 대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이어진 2부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시간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주민들은 북광주IC 일대 부지 활용 방안과 농촌지역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 담양-광주 간 버스 노선 확대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또 광주-대구 달빛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향후 담양역과 경전철을 연계하는 교통 체계 구축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행정통합 이후 담양군에 기피시설이 집중 설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농민 보호 정책 수립, 화장장 등 공공 인프라 공동 이용 확대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도 잇따랐다.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상생토크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주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상생토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