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라지는 마을 기억 지킨다… ‘마을지·공동체 달력’ 참여 마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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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라지는 마을 기억 지킨다… ‘마을지·공동체 달력’ 참여 마을 모집

- 주민 주도 기록화 사업으로 지역 정체성 강화… 3월 25일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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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할 ‘공동체 기록화(아카이빙)’ 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조사·기록하고 이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사라져가는 마을의 기억을 지역 자산으로 남기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째, ‘마을지 제작’은 마을의 형성과 변천사, 주요 인물, 공동체 활동, 주민 일상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 기록집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장포럼 이상 단계의 마을 가운데 자부담으로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수 있는 2개 마을을 선정한다.

둘째, ‘공동체 달력 만들기’는 마을의 사계절 활동과 이야기를 담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한다. 월별 활동 기획과 기록 참여가 가능한 1개 마을이 선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3월 9일부터 25일까지 센터 누리집(https://www.yshap21.or.kr), 전자우편(yshap21@naver.com), 또는 예산읍 산성길 8, 예산해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041-333-9200)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센터장은 "마을지 제작과 공동체 달력 제작은 단순한 기록 사업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정”이라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마을지 제작 및 공동체 달력 만들기 모집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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