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2천 농업인 참여 속 영농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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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2천 농업인 참여 속 영농 경쟁력 강화

- 7개 읍면 찾아가는 순회교육 병행…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공익직불제 교육 진행
- 김희수 군수 “공공비축미 특등 1위 성과는 농업인 노력 덕분…친환경 농업 경쟁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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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김은옥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설계를 위해 추진한 ‘2026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작해 2월 27일 조도면 교육을 끝으로 한 달여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농업인 약 2,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장과 거리가 먼 지역 농업인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7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병행하면서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쌀 재배기술을 비롯해 논콩, 대파, 고추 등 주요 품목별 전문 재배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익직불제와 친환경 인증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또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교육 기간 동안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특등 비율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해 진도 농업의 위상을 더욱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윤수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진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진도군은 앞으로도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진도군,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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