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남도의원 “여수세계섬박람회 1757억 사업…부서별 예산 통합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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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남도의원 “여수세계섬박람회 1757억 사업…부서별 예산 통합관리 필요”

- “해양수산·관광·문화 등 연계사업 많아…전략적 협업으로 시너지 내야”
- 전남도 “현장 점검 강화…섬박람회 준비 차질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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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부서별로 편성된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라남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관련 예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박성재 의원은 이날 "여수세계섬박람회 총 사업비가 연계사업까지 포함하면 약 1757억 원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라며 "해양수산국뿐 아니라 관광, 문화 등 여러 실국에서 섬박람회와 연계된 사업과 예산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전체 사업이 하나의 전략 아래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의원은 섬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한류 종합행사 연계사업과 공연예술 행사 등 섬박람회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여러 부서에서 함께 추진되고 있다”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라는 공동 목표 아래 사업 간 연계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이 따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략적인 운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또 국제행사 규모에 걸맞은 철저한 준비 필요성도 언급했다.그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현장 공사 진행 상황과 행사 준비 속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매우 크다”며 "남은 기간 동안 현장 공사와 행사 준비 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황기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섬박람회 기본사업과 확대사업은 해양수산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각 실국에서 추진하는 연계사업 역시 모두 박람회 성공 개최라는 목표 아래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해 준비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박성재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의 해양과 섬 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차원의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 상임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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