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전남이 전국 선도 모델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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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교육발전특구, 전남이 전국 선도 모델 돼야”

- “정책 명칭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특성 반영한 구체적 사업 필요”
- 장흥군 미지정 지적…지자체 협력 통한 특구 지정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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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박우석기자]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3월 6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전남이 전국을 선도하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여건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기반 교육혁신 정책이다.현재 전라남도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장흥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 의원은 일부 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추진 내용이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발전특구가 단순한 정책 명칭에 머무르지 않도록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전남에서 유일하게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지 않은 장흥군과 관련해 장흥교육지원청의 향후 계획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이 핵심인 정책”이라며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흥군도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과 연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특구 지정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정 의원은 또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를 키우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전남 모든 시군이 성과를 축적해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자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정철 전남도의원 상임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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