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위원들은 추경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따지며, 예산이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정하게 편성됐는지에 초점을 맞춰 분석했다. 특히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 계획과 효과성을 꼼꼼히 점검하며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목포시가 서남권 산업벨트의 배후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집행부에 당부하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상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이어졌다.위원들은 목포시 발달장애인 의사소통교육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의사소통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위원들은 해당 시설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현실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시설의 가치와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원산동 문화복지시설 건립 예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설계가 완료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는 단계인 만큼, 향후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졌다.위원들은 특히 개관 이후 이용객 증가로 인한 주차 문제 발생 가능성을 지적하며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과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유휴부지 활용, 주차 순환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현주 기획복지위원장은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에 임했다”며 "이번에 심의된 예산과 안건들이 목포시의 미래 비전 실현과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기획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사진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403회 임시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