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도시재생 본격 추진…국비 150억 공모 도전
검색 입력폼
호남

무안군, 해제면 도시재생 본격 추진…국비 150억 공모 도전

- 노후 주거지 정비·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
[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이 해제면 원도심 활성화와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무안군은 지난 6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강당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에 대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전면적인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계획안에는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편의시설 정비를 비롯해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 정비를 유도하고 지원하는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추진 방안도 함께 담겨 주민 체감도가 높은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뒤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무안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보완한 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무안군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하겠다”며 "해제면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활력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제면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경우 최대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진 - 주민 전문가 의견 수렴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