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중부권역 도서관 협의회는 전남교육청 소속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현재 나주·장성·담양·화순·남평·영암·장흥 등 6개 지역 7개 도서관이 참여해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2026년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는 ‘해외 도서 기증 공동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어 자료가 필요한 해외 교육기관에 도서를 기증해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과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서와 일반 도서 등 총 20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부권역 7개 도서관이 도서 종류를 분담해 준비하고, 도서 선별과 정리, 전달 절차까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월별 주요 업무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간 협력 확대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간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자료 공유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나주도서관 관계자는 "중부권역 도서관 협의회를 통해 도서관 간 교류와 협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도민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중부권역 도서관 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