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속도 내나…최미희 의원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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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속도 내나…최미희 의원 “조례 제정 추진”

불법·장기 주기 해소 위한 제도적 기반 논의…시의회·업계·행정 간담회서 설치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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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장형덕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건설기계의 장기 주기와 불법 주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기장 설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은 지난 5일 ‘순천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복남·정홍준 의원, 순천시 교통관리과 관계자, 건설기계 관련 협회 및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필요성과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 곳곳에 장기간 주기된 건설기계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공영주기장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공영주기장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실적인 추진 여건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특히 ▲지역 여건과 건설기계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입지 검토 ▲관련 단체와 행정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시민 불편 완화 및 교통 안전 확보 효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건설기계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별도의 주기 공간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도로변이나 공터에 주차하는 사례가 많다”며 "공영주기장이 마련되면 시민 불편을 줄이고 건설기계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미희 의원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는 업계의 오랜 요구이자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도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시의회는 향후 관련 부서와 업계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조례 제정과 공영주기장 설치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진 - 순천시의회 최미희의원 건설기계,공영주기장설치 운영조례 간담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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