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남군은 관내 14개 읍·면을 동남부권과 서북부권 등 2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제1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해남읍을 비롯해 삼산면·화산면·현산면·송지면·북평면 등 6개 지역을 담당한다. 제2권역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맡아 북일면·옥천면·계곡면·마산면·황산면·산이면·문내면·화원면 등 8개 면 지역의 돌봄 서비스를 전담한다.선정된 수행기관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읍·면사무소 내 통합돌봄창구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 중심으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가사 지원과 맞춤형 영양 도시락 배달,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시 전문 인력의 동행 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와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통합돌봄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사고나 질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시급한 가구가 우선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통합돌봄창구를 방문해 상담하면 가능하며, 이후 담당자의 현장 확인과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최종 확정된다.해남군 관계자는 "권역별 전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이 지역사회‘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