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조직 개편은 정 의원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정책 제안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정 의원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체육회 내 ‘유소년 체육분과(전담 조직)’ 신설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으며, 이후 업무보고 등을 통해 유소년 체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 개편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이 같은 정책 제안 이후 전남 유소년 체육 정책은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 예산도 확대되며 총 3억 8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이 가운데 전라남도가 2억 3천만 원, 전라남도교육청이 1억 5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남체육회는 오는 3월 중 기존 스포츠클럽지원부의 명칭을 ‘클럽유소년부’로 변경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관련 규정 개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4명으로 구성된 조직은 향후 사업 확대에 맞춰 인력 보강도 검토되고 있다.정 의원은 "유소년 체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체육의 미래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정책 영역”이라며 "전담 조직을 통해 정책 추진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관련 사업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유소년 체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전남체육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이 체육회 유소년 정책 부서에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도 제안했으며, 두 기관은 이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정 의원은 "도와 교육청, 체육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형 유소년 체육 정책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22개 시군 체육회에서도 클럽유소년부 조직 기반을 강화하고 유소년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정철 전남도의원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