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탑정호 일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상레저와 문화·휴식 기능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출렁다리 주변에 잔디광장과 소규모 거리 공연이 가능한 무대, 사진 촬영 구역, 먹거리 트럭 운영 공간 등을 갖춘 수변광장을 조성하고, 보트를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논산시는 2022년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올해 2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금강유역환경청의 관련 인허가 절차도 모두 마쳤다. 공사는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특히 보트 계류시설이 들어서면 관광객들은 호수 위에서 직접 수상레저를 체험하며 탑정호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수변광장에는 거리 공연과 푸드트럭 운영 공간이 마련돼 먹거리와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수변데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동선이 구축되면서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이 확대되는 동시에 체험형 관광 콘텐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논산시는 이러한 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근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휴양단지와 자연문화예술촌 등과 연계해 탑정호 일대를 문화·휴식·관광이 결합된 호수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앞서 논산시는 2022년 탑정호 주변 규제 완화를 계기로 수상레저와 휴양,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평가된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탑정호는 논산 관광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원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생산과 소비, 그리고 휴식이 선순환하는 호수 관광도시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 탑정호 수상레저 휴게시설 기공식
사진2 - 탑정호 수상레저 휴게시설 조성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