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상담회는 천안시가 해외 유망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지역 기업과 연결한 첫 공식 행사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총 8회차에 걸쳐 집중 상담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12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코스메틱 기업인 ㈜에이비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1,000달러 규모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관내 14개 기업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총 104만 6,000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천안시는 상담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바이어와 기업 간 시장성 평가와 품목 매칭을 사전에 실시해 상담 효율을 높였으며, 행사장 내에는 별도의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문 통역 인력을 배치하고 무역보험 컨설팅 등 수출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천안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천안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와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 D-TRADE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