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집회는 단순한 반대 시위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건설사업으로 인한 생활환경 훼손과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지역 주민들과 연대하는 장이 됐다. 주민들은 송전선로로 인한 소음, 경관 훼손, 재산 가치 하락 등의 문제를 호소하며 건설 중단을 요구했다.
이승규 덕산면 송전선로 반대 추진위원장은 "송전선로 건설은 단순한 시설 공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의 권리와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향후 청와대 및 관계 부처와의 직접 소통과 지역 차원의 집회, 공청회 참여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상경투쟁은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사진 - 덕산면 송전선로 반대 추진위원회 3·4 청와대 앞 상경투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