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흡연율 낮추고 건강한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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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흡연율 낮추고 건강한 마을 만든다

-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함께하는 금연 약속’ 프로그램 도입…체계적 상담·보조제 지원으로 금연 성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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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동 금연클리닉’과 ‘함께하는 금연 약속’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1:1 개인별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 행동요법 지도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는 등록 후 최대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함께하는 금연 약속’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금연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동 목표 설정과 금연 서약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정기 상담 ▲금연 실천 점검 ▲응원 메시지 제공 ▲성공 기념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일정 기간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이동 금연클리닉은 최소 5인 이상 신청 시 기관·단체·마을 경로당 등으로 직접 방문하며, 참여 희망자는 함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1-320-2433)으로 신청하면 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과 동반 금연 프로그램 외에도 금연구역 지도·점검,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혼자보다 함께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과 동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동 금연클리닉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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