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세계 무대 데뷔” COP33·G20 동시 유치 강조
검색 입력폼
정치

주철현,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세계 무대 데뷔” COP33·G20 동시 유치 강조

- “여수·광주 연계, 정상 방한 원샷 전략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경제·외교 효과 기대”

+
[정치=장형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6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주 의원은 202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와 G20 정상회의를 여수를 중심으로 광주와 연계해 동시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며, 통합특별시를 세계 무대에 공식 데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가 아니라 전남과 광주 통합의 상징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국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행정통합의 성패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적 성과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COP33과 G20 정상회의 연계가 통합특별시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 중심, 남해안 남중권 공동 개최 구상
주 의원은 COP33 유치를 위해 2026년 5월 여수에서 열리는 유엔 주관 ‘기후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국가 유치 명분을 확보하고 국무총리 산하 유치지원단 신설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기후도시포럼과 기후·환경·에너지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을 글로벌 기후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그는 "여수는 해양과 에너지, 환경 의제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후도시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남해안 권역 전체를 국제 기후 거버넌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OP33과 G20 동시 개최 ‘정상 방한 원샷 전략’
주 의원은 202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도 여수와 광주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여수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로 국제회의 시설과 교통·숙박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광주는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대형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두 도시 간 기능 분담으로 국제행사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특히 COP33(11~12월 약 2주)과 G20 정상회의(11월 약 1주)의 개최 시기가 인접한 점을 활용해, 주요 국가 정상들이 한 번의 방한 일정으로 두 행사를 참석할 수 있는 ‘정상 방한 원샷 전략’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정부와 외교부 협력을 통해 일정 연계가 이뤄진다면 국제사회 설득력과 유치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통합특별시가 국제 외교와 기후 협력의 핵심 무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외교 효과 기대
주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 효과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COP33과 G20 정상회의가 동시에 열리면 여수와 광주, 남해안 남중권 전체가 세계 중심 무대로 부상할 것”이라며 "여수공항 국제선 운항 확대, SOC 확충, 관광·컨벤션 산업 성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끝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후와 에너지, 해양과 문화가 결합된 세계적 미래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통합특별시가 세계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되는 대전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사진 -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