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 군민과의 대화’ 출발…군민과 함께 그리는 실력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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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6 군민과의 대화’ 출발…군민과 함께 그리는 실력 강진

- 강진아트홀 첫 행사 성료, 농업·관광·복지 정책 성과 공유…11개 읍면 순회하며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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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강진군이 군민과 직접 마주하며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6 군민과의 대화’의 첫발을 내디뎠다.5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첫 순회 행사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설명회를 넘어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 공연과 티타임, 유공자 표창, 군민 인터뷰 영상 상영, 군정 성과 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영상에는 농업인,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군민들이 등장해 강진군에 바라는 기대와 희망을 전하며 군정이 군민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력 강진’으로 증명된 정책 성과
강진원 군수는 무대에 올라 민선 8기 주요 정책 성과를 직접 보고했다. 강 군수는 ▲강진반값여행, ▲합계출산율 3년 연속 최상위권 달성한 육아수당, ▲체류형 힐링관광 ‘푸소’, ▲정부가 인정한 빈집 리모델링 정책 등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강진군 정책의 국가적 벤치마킹 사례와 정책 채택까지 이어진 성과를 강조했다.

■투자와 성장으로 입증한 지역 경쟁력
강진군은 국도비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3조3,00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웰니스 테마파크, 오설록 티하우스 등 민간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를 밝혔다.또한, 농림·해양·수산 분야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편성해 농가 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며, 농업을 1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6차 산업으로 확장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르신 복지 지원 강화, 경로식당 확대, 경로당 개보수 등 맞춤형 복지 정책도 함께 소개됐다.


■군민과 직접 마주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다
군정 보고 후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농업 지원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강진군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일부 사안은 담당 국장이 보충 설명하며 구체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화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됐다.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실력 강진 만들 것”
강 군수는 인사말에서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성과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가장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통해 ‘실력 강진’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번 ‘2026 군민과의 대화’는 강진읍을 시작으로 군동면, 칠량면, 성전면, 도암면, 신전면, 작천면, 병영면, 대구면, 마량면, 옴천면 등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군민과 행정이 마주 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 그 속에서 강진의 미래는 조금씩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는 그 출발점이며, 강진군이 강조하는 ‘실력 강진’의 의미가 다시 한번 확인되는 시간이었다.사진1.2 - 군민과의 대화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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