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우선 AI 기반 신속 토양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정밀 토양분석에 비해 진단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기존 분석은 결과 확인까지 약 10일 이상 소요됐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1~2일 내 분석 결과 확인이 가능해 작물 생육기 중 발생하는 이상 증상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미경 진단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 병해충을 정밀 분석하고, 특히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식 전 꽃눈 분화 여부를 확인해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센터는 이와 함께 기능성 미생물인 클로렐라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농가별 작물 생육 상태에 맞춘 맞춤형 처방도 제공할 계획이다. 클로렐라는 작물의 생육 촉진과 뿌리 활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농가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모든 읍면지소에 과학영농기술 진단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지도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성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풍세광덕지소장은 "기후변화로 농사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과학영농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진단과 맞춤 처방이 농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작물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AI기반 신속 토양분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