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밑그림 그린다…주민·전문가 150명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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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밑그림 그린다…주민·전문가 150명 공청회

- 10년 단위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 착수…마을 보호·유휴시설 활용 등 다양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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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공간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10년 단위 중장기 농촌공간 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농촌공간 분야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아산시 농촌공간의 미래 비전과 공간 구조 분석 결과, 생활권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촌마을 보호체계 구축 △농촌다움 보전 및 지역 활력 제고 △유휴시설 활용 방안 △생활서비스 향상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아산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아산시 농촌공간정책심의회 심의와 농림축산식품부 협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 공간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아산시 농촌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해 살기 좋은 농촌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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