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정기연주회는 겨울을 지나 꽃을 피우는 봄의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봄의 감성과 계절의 변화를 담은 가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의 대표 가곡집인 ‘시인의 사랑’을 선보인다. 사랑의 감정과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합창단의 풍부한 화성과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클래식 가곡의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한국 가곡과 창작곡을 중심으로 봄의 감성과 정서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구성된 곡들을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과 설렘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과 해금, 타악기 연주자들이 협연에 참여해 서양 합창 음악과 한국 전통 악기의 조화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 예매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봄의 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장을 찾아 따뜻한 봄의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서산시립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 개최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