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공정 심의 강화”…나주교육지원청,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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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공정 심의 강화”…나주교육지원청,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출범

- 위촉식·정기회·전문가 연수 진행…“학생 삶 직결되는 결정,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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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동영기자]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체계 구축을 위해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열린 정기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와 함께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기본 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심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육적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법률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교육이 이뤄졌다. 강사로는 대전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다년간 학교폭력 자문 활동을 해온 김의성 변호사가 참여해 최근 학교폭력 발생 경향과 주요 판례를 설명하고 심의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법적 쟁점과 실제 판례 사례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보다 객관적이고 신중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변정빈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판단은 학생의 삶과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며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법률적 전문성과 교육적 책무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공정하게 심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심의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학생 인권 보호와 교육적 회복을 함께 고려하는 심의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사진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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