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오즈의 마법사’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나와 소중한 사람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동명의 명작 동화를 가족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야기 속 캐릭터인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은 각각 지혜와 따뜻한 마음, 용기의 의미를 상징하며 어린이들에게는 교훈과 감동을, 어른들에게는 동화 속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 관람객을 고려해 쉽고 친근한 이야기 구성과 화려한 무대 연출,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일 강진아트홀 누리집 공연 관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 선착순 사전예매에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약 400여 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타지역 관광객이 241명으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해 강진아트홀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강진군 관계자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진행되는 강진아트홀 상설 공연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공연과 연계한 기념품 개발 등 아트홀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진아트홀은 오는 7월까지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캣츠’, ‘피노키오의 모험’, ‘신데렐라’, ‘어린이 연극-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인기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매월 1일 강진아트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강진아트홀 가는 날 3월 공연 ‘오즈의 마법사’ 홍보 이미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