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유승안 전 한화이글스 감독은 4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충북의 스포츠 위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프로야구 2군 구단 창단이 필요하다”며 "충북에 돔구장이 조성된다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병운 충북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충북형 돔구장’ 조성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최근 급증하는 스포츠·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을 중부권 스포츠·문화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돔구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돔구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대형 콘서트, 문화행사, 국제 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가 가능해 전국 단위 관람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증가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충북형 돔구장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이자, 청년과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시설로 기능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형 돔구장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조성 방향을 구체화해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충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도는 향후 돔구장 조성 타당성과 운영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중장기 스포츠 인프라 확충 전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충북도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