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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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작은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 청자 머그컵 사용·빈 교실 불 끄기 등 9가지 실천 과제로 탄소중립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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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시작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기관’ 실천 넷제로(Net Zero) 선언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행정기관의 지속 가능한 역할과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 직원 ‘넷제로 실천 선언문’ 낭독
선언식에서는 전남교육청의 ‘2050 넷제로(Net Zero)’ 실현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넷제로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함께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로 지구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이 포함됐다.이어 ‘1기관 1실천 행동’으로 청자 머그컵 사용하기가 발표되며,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기관 단위 실천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팀별 1실천 과제 공유…총 9가지 실천
장흥교육지원청은 각 업무 팀별로 ‘1실천 과제’를 정해 실천하기로 했다. 빈 교실 불 끄기,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다회용 컵 사용, 반려식물 키우기 등 9가지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기관 차원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생태전환교육과 학교 현장 연계 강화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실천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환경교육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당장 마주한 현실”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 장흥교육지원청이 먼저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해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흥교육지원청의 이번 ‘넷제로 실천 선언식’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연결되는 구체적 계획까지 포함해, 지역 내 교육기관의 기후 대응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사진 - 실천 넷제로 선언식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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