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월출페이’를 통해 경비의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장거리 여행객 지원 취지에 따라 영암군과 인접한 목포·나주시민, 강진·해남·무안·화순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환급을 받으려면 여행객이 사전에 지원 신청을 완료하고, 지정된 기간 동안 영암군 내 숙박, 식음료, 체험 등 관광 관련 업소에서 1인당 10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 최대 환급 한도는 1인당 10만 원, 2인 이상 동행 시 최대 40만 원까지 가능하다. 환급금은 올해 말까지 월출페이 가맹점이나 온라인 영암몰에서 사용해야 한다.
영암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마친 후 4월 개최 예정인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개시 전 자세한 환급 방식과 참여 방법은 별도로 안내될 계획이다.영암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지역화폐 환급 관광 인센티브 제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의 관광 정책은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소비하고, 그 소비가 다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순환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과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을 연계해 영암 관광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4 왕인문화축제 왕인행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