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특히 올해는 답례품 품목을 다변화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단순한 특산품 제공을 넘어 체험형·서비스형 상품까지 확대함으로써 ‘보성을 경험하는 답례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신청 자격은 보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제조하며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은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왔다. 현재 녹돈, 키위, 꼬막 등 지역 대표 특산물과 함께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등 총 10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이번 공모가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사업 등에 활용된다.
사진 - 보성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_ 보성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28


